2024/01 29

어제는 손주들이랑 알찬 하루를 .....

손자가 광회문엘 가잔다. 모래내시장 버스정류장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하고 잘자고 일어나 별. 하늘을 앞세워 잔뜩 찌푸린 하늘을 쓰고 일상의 길을 걸어 걸어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 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걸어서 귀가하여 별 하늘 밥먹이고 설거지 집안 청소하고 급히 샤워후 손주들을 만나 봉평메밀국수집에서 들깨메밀칼국수에 굴국밥르로 아점을....... 손님 대부분 어르신이다. 음식의 맛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맛이다. 생전 처음시도하는 손주들이 맛있다고 들깨칼국수를 배부르도록 먹었으니...... 모래내시장역 ~ 주안역 ~ 종각역 종각역 지하상가를 걸어 인사동으로 가려니 손자녀석이 비 눈 진눈개비 와도 종로거리를 보고 싶다하여 지상으로 ...... 손녀를 위해 여기저기 이곳저곳의 갤러리를 권했으나 고개를 살랑살..

카테고리 없음 2024.01.21

걷기 좋은 아침 산책 길

대로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은 다행히 빙판은 아니다. 산책길 전체가 어제 내린 눈 비에 반질반질하다. 완전 무장하고 워밍엎 시킨 차에 하늘 별을 태우고 확 트인 벌판에 나섰으나 오늘도 생각은 오만가지다. 여명의 하늘은 아직도 지푸렸으나 구름사이로 비추이는 햇살은 이미 붉은 빛을 넘어 높은 온도의 산소 용접기에서 내뿜는 파란색이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을 먹을수 있는 시간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