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29

유난히 눈이 부시게 햇빛이 이상하다

동 트기전 가장 추울때 나와 1시간 이상 걷는 동안은 하늘이를 풀어 놓을수 있으니 나도 별이와 한몸이 된 듯 조심성 잊고 편히 걸을수 있어 좋은 시간이다. 사물이 식별되고 동이 트기 시작하면 하늘이를 묶어 힘을 써야 하는 1시간은 잡생각을 할 틈이 없어 좋다 허나 귀가 후 바로 누워 30분 이상은 꼼짝없이 쉬니 이거야 으 휴 ~ 늙어감을 조년들이 메일 증명 시킨다. 햇빛이 생전 볼 수 없었던 하늘색을 보여준다 교회 도 아우라가......?! 정기적으로 치워지는 쓰레기 적환장엔 가끔 쓸만한것도 ...... 버려진 화분중엔 새것도 있다 모두 쓸만 한것이고 오늘은 라면에 만두 만들어 넣어 먹었다 아점에 이여 쉬임없이 베이컨에 치즈 소세지에 계란에 베이글 먹고 뒤비져 음악 들었으니 .......일상이여 푹 고아..

카테고리 없음 2024.01.15

봄이 오는 길을 2년째 걸었다

봄이 오는가 보다 하늘이 털갈이 하느라 집 안팎으로 털 투성이고 산책길 화원엔 봄색이 봄내음이 나는듯 하다. 2년째 점점 많아지는 쓰레기를 보고 심해지는 악취에 미간에 주름만 는다. 늘어나는 샛길 치워지지 않고 늘어나는 쓰레기 망가져 가는 도로 늘어만 가는 쓰레기 올해 부터 보상비가 나온다고 무너져가는 하천 둑길을 내깔겨 두더니 어제 균열이 심한곳을 아스콘으로 덮었다. 위험하다면 통행을 금지 시키던가 단 한번의 통행을 위해서라도 확실히 고쳐야 한다. 보고 또 봐도 이건 아니다. 보상이 다 이루어지고 무엇이 지어 지려는지 몰라도 내일 당장 삽질 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이왕 했으면 잘했다 소리를 들어야지 이게 뭐냐 ? 니 개인 돈으로 한거냐? 위험을 더 가중 시킨 짓일수 밖에 ....... 마구잡이로 절단 ..

카테고리 없음 2024.01.14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사시겠다고......?

이겨울에 맨발로 길을 걷겠다고 산 여기저기 차가 다닐수 있을 만큼 넓히고 낙엽을 쓸어 비 눈이 오면 미끄럽고 신에 흙이 달라 붙어 걷기가 힘들고 낙상 할까 염려 되어 산책을 포기 할때도 있다. 작년에는 능선길을 개간하여 농작물을 가꾸고 들에 피는 코스모스를 산에 심어 생태교란을 시키고 있음에 불법 경작인을 말려도 해 보았지만 뭐 ....... 올라서는 초입에 자전거 바퀴 자국이 정상을 돌아 반대편으로 내려 갔으며 오늘도 맨발로 걷는 분을 한사람도 볼수 없었다.

살아가는 얘기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