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눈이 부시게 햇빛이 이상하다
동 트기전 가장 추울때 나와 1시간 이상 걷는 동안은 하늘이를 풀어 놓을수 있으니 나도 별이와 한몸이 된 듯 조심성 잊고 편히 걸을수 있어 좋은 시간이다. 사물이 식별되고 동이 트기 시작하면 하늘이를 묶어 힘을 써야 하는 1시간은 잡생각을 할 틈이 없어 좋다 허나 귀가 후 바로 누워 30분 이상은 꼼짝없이 쉬니 이거야 으 휴 ~ 늙어감을 조년들이 메일 증명 시킨다. 햇빛이 생전 볼 수 없었던 하늘색을 보여준다 교회 도 아우라가......?! 정기적으로 치워지는 쓰레기 적환장엔 가끔 쓸만한것도 ...... 버려진 화분중엔 새것도 있다 모두 쓸만 한것이고 오늘은 라면에 만두 만들어 넣어 먹었다 아점에 이여 쉬임없이 베이컨에 치즈 소세지에 계란에 베이글 먹고 뒤비져 음악 들었으니 .......일상이여 푹 고아..